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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야 여행 커머스 플랫폼

AI 컨시어지로 경험하는
글로벌 여행의 새로운 세계

엘루오 + T&M Tour 공동 비즈니스 서비스

2026

지니야 모바일 앱 홈 화면

Overview

엘루오, 여행 서비스의 문제점을 새롭게 정의하다

여행의 가장 큰 피로는 낯선 도시 자체가 아니라, 여행자가 혼자 감당해야 하는 수많은 판단에서 시작됩니다. 어디에 머물지, 무엇을 먹을지, 어느 시간에 이동해야 하는지, 지금의 선택이 다음 일정과 자연스럽게 이어질지. 수많은 정보와 후기, 예약 조건을 앞에 두고도 여행자는 결국 자신의 시간과 언어, 경험 안에서 모든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특히 한국을 처음 찾는 외국인 여행자에게 이 과정은 설렘보다 앞서 복잡함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한 답이 더 많은 검색 결과나 더 긴 상품 목록에 있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필요한 것은 여행자의 목적과 취향, 일정과 현재 상황을 이해하고, 그때그때 가장 적절한 다음 선택을 함께 찾아주는 존재였습니다. 그래서 지니야는 AI를 단순히 검색창 안의 기능으로 두지 않고, 여행의 전 과정을 함께하는 AI 컨시어지로 설계하기 시작했습니다.

AI 컨시어지가 선사하는 혁신적 경험

지니야의 AI 컨시어지는 여행자가 원하는 여행의 분위기와 관심사, 시간과 예산을 바탕으로 여행을 이해합니다. 관광지와 체험, 맛집과 K-뷰티, 이동과 티켓처럼 서로 다른 선택지를 연결하고, 여행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가장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안내합니다. 여행을 준비할 때는 막연한 기대를 구체적인 일정으로 정리하고, 예약 과정에서는 복잡한 조건을 덜어내며, 여행 중에는 다음 행동을 제안하고 필요한 순간에 도움을 건넵니다. 예약 확인과 변경, 실시간 질문과 안내까지, 여행의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곁에서 함께합니다.

내 여행에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하는 동반자

이것이 우리가 생각하는 AI 컨시어지의 역할입니다. 사람을 대신해 여행을 결정하는 기술이 아니라, 여행자가 더 자신 있게 선택하고 더 깊이 여행을 경험하도록 돕는 기술. 지니야는 여행자가 여러 서비스와 정보 사이를 오가며 지쳐버리지 않도록, 여행의 순간마다 맥락을 이해하고 먼저 말을 건넬 수 있는 동행자로서 AI 컨시어지를 만들었습니다.

우리는 AI가 여행을 더 빠르게 처리하는 도구를 넘어, 여행을 더 사람답게 만드는 방식이 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리고 지니야 서비스는 바로 그 믿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AI 컨시어지에 대한
엘루오의 믿음과 확신 —
지니야 서비스로 탄생하다

지니야 앱 스플래시 화면이 띄워진 스마트폰 목업

01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선사하는
감각적 여행 경험

누군가가 내 상황을 이해하고 필요한 순간에 도움을 건네고 있다는 감각

지니야는 AI 기술을 앞세운 여행 서비스이지만, 우리는 기술만으로는 여행자에게 충분한 안심과 친밀감을 전달하기 어렵다고 생각했습니다. 여행을 준비하고 낯선 도시를 이동하는 일은 단순히 정보를 찾고 예약을 완료하는 과정이 아닙니다. 낯선 언어와 문화, 예측하기 어려운 일정 속에서 누군가가 내 상황을 이해하고 필요한 순간에 도움을 건네고 있다는 감각이 필요합니다. 지니야가 캐릭터 중심의 BX를 설계한 이유는 바로 이 지점에 있습니다.

AI 컨시어지는 보이지 않는 기술로 작동하지만, 여행자에게는 대화하고 도움을 요청하며 함께 여행하는 하나의 존재로 경험됩니다. 우리는 그 경험이 차갑고 추상적인 시스템에 머물지 않도록, 지니야를 서비스의 얼굴이자 여행자를 맞이하는 동행자로 만들었습니다. 지니야의 캐릭터는 단순한 마스코트가 아니라, 복잡한 기술과 다양한 여행 서비스를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이해하도록 돕는 매개입니다. 추천을 받을 때에는 여행자의 취향을 이해하는 안내자로, 예약 과정에서는 복잡한 정보를 정리해 주는 조력자로, 여행 중에는 다음 순간을 함께 준비하는 컨시어지로 지니야의 역할을 자연스럽게 전달합니다.

지니야 캐릭터 크기 비교 — BONIE, MINIE, HANIE, JUNIE

내 손안의 동행자

특히 외국인 여행자에게 한국 여행은 기대만큼이나 낯선 선택의 연속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니야는 과도하게 친근하거나 유아적인 캐릭터가 아니라, 차분하고 정확하며 신뢰할 수 있는 존재로 설계되었습니다. 따뜻함은 유지하되, 여행자의 판단을 대신하거나 가볍게 소비되는 존재가 되지 않도록 절제된 태도를 지향합니다. 이는 AI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과시하기보다, 사용자가 실제로 필요한 도움을 가장 편안하게 받게 하려는 지니야의 서비스 철학과도 맞닿아 있습니다.

캐릭터 중심 BX는 화면 곳곳에 동일한 표정을 반복하는 디자인 방식이 아닙니다. 서비스의 언어와 안내 방식, 상황별 메시지와 경험의 흐름을 하나의 성격으로 연결하는 일입니다. 지니야는 여행자의 목적과 일정, 관심사를 이해해 관광·체험·맛집·K-뷰티·교통·티켓을 연결하는 AI 컨시어지입니다. 캐릭터는 이 복잡한 역할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는 상징이자, 여행 전부터 여행 중, 그리고 여행을 마친 뒤까지 일관된 관계를 이어 주는 존재입니다.

엘루오는 지니야가 ‘기능이 많은 여행 앱’으로 기억되기보다, 낯선 여행의 순간마다 믿고 말을 걸 수 있는 손안의 동행자로 기억되기를 원했습니다. 그렇게 캐릭터 중심 BX는 그 관계를 시작하고 지속시키기 위한 지니야만의 언어이자 출발이 되었습니다.

서울 거리의 지니야 옥외 광고 목업

02

완벽한 글로벌 사용자 경험 제공을 위한
세밀한 서비스 설계

전 세계 여행자를 연결하는 글로벌 여행 서비스

지니야는 한국에서 시작해 전 세계 여행자를 연결하는 글로벌 OTA를 지향합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글로벌 서비스는 다양한 국가에서 접속할 수 있는 플랫폼을 넘어, 여행자가 자신의 언어와 익숙한 결제 환경 안에서 자연스럽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이를 위해 지니야는 언어와 통화의 차이를 서비스 설계의 핵심 과제로 삼았습니다.

다국어 UI/UX는 이러한 방향을 구현하는 출발점입니다. 여행자가 상품을 탐색하고, 이용 조건을 이해하며, 예약을 완료하는 과정이 언어가 달라도 일관되게 이어지도록 구성했습니다. 각 언어의 표현과 화면 내 정보 전달을 함께 고려해, 낯선 여행지에서도 서비스 이용만큼은 익숙하고 명확하게 느껴지도록 했습니다. 여기에 23개국 통화 결제를 지원하여 여행자가 자신에게 익숙한 통화로 결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습니다. 언어와 결제의 장벽을 낮추는 것은 글로벌 여행자를 위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서비스 경험입니다.

세계 어디를 여행하든 찾게 되는 한국 토종 OTA

이러한 기반 위에서 지니야는 한국을 찾는 외국인 여행자를 위한 서비스를 시작으로, 향후 주요 거점 국가와 도시로 서비스 지역을 확장할 계획입니다. 각 지역의 여행 상품과 현지 서비스를 연결하고, 국가별 이용 환경에 맞춰 서비스를 다듬으며 글로벌 운영 기반을 넓혀가고자 합니다. 여행지가 달라져도 AI 컨시어지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찾고 자신에게 맞는 경험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역의 특색과 지니야만의 일관된 편리함을 함께 제공하는 것이 확장의 방향입니다.

지니야의 목표는 한국 여행을 소개하는 플랫폼에 머무르지 않습니다. 한국에서 축적한 서비스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 어디를 여행하든 찾게 되는 한국 토종 OTA로 성장하는 것입니다. 출발지는 한국이지만, 지니야가 함께할 여행의 무대는 전 세계입니다.

03

여정의 전 과정을 함께하는 여행 동반자 —
지니야 AI 컨시어지

12월 23일 부터 27일까지 서울 여행
을 계획중인데, 크리스마스 테마로 3
인 가족 여행 계획을 세워줄 수 있어?
물론이죠.
전 이미 당신에 대해 너무 잘
알고 있으니까요. 서울 여행일정을
딱 알맞게 세워서 제안해 드릴게요 😆
지니야 캐릭터 JUNIE

지니야 AI 컨시어지의 출발점

지니야의 AI 컨시어지는 여행을 계획하는 순간부터 귀국 후 경험을 기록할 때까지, 여정의 전 과정을 함께하는 여행 동반자입니다. 여행자의 목적과 취향, 일정과 현재 상황을 바탕으로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연결하고, 그때그때 자신에게 맞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여행에는 기대만큼 많은 판단이 필요합니다. 어디에 머물지, 무엇을 경험할지, 예약한 장소에는 언제 도착해야 할지. 특히 한국을 처음 찾는 외국인 여행자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언어와 이용 방식까지 하나의 부담이 됩니다. 우리는 이러한 순간마다 여행자의 상황을 이해하고 다음 선택을 함께 고민해주는 존재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지니야의 AI 컨시어지는 그 생각에서 출발했습니다.

똑똑하고 믿음직한 지니야 AI 컨시어지

여행을 준비할 때는 막연한 기대를 구체적인 일정으로 정리합니다. 원하는 여행의 분위기와 관심사, 시간과 예산을 이야기하면 지니야의 여행 상품을 바탕으로 일정을 구성하고, 관광과 체험, 맛집과 K-뷰티 등 다양한 경험을 연결합니다. 한국 여행에 관해 궁금한 점도 대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어, 정보를 찾고 계획을 세우는 과정이 하나의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이어집니다.

예약도 대화 안에서 이어집니다. 여행자는 AI와 이야기를 나누며 원하는 상품을 예약하고, 예약 내역 확인과 취소까지 관리할 수 있습니다. 여러 화면을 오가며 조건을 확인하는 수고를 덜고, 자신이 선택한 경험과 앞으로의 일정을 쉽게 파악하도록 돕습니다.

여행이 시작되면 AI 컨시어지는 손안의 동행자가 됩니다. 당일 예약 일정을 미리 정리해 안내하고, 현장에서 생기는 질문에 실시간으로 답하며 다음 행동을 제안합니다. 서비스를 이용하는 도중 도움이 필요할 때도 현재 상황에 맞는 이용 안내를 제공합니다. 준비 과정에서 세운 계획이 실제 경험으로 이어지도록, 여행의 순간마다 필요한 도움을 연결합니다.

여행자의 속도를 살피는 것 역시 중요한 역할입니다. 낯선 도시를 둘러보다 지친 순간에는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휴식과 힐링을 제안합니다. 더 많은 일정을 채우는 것만큼 편안하게 머무는 시간도 여행의 일부이기 때문입니다. 지니야는 여행자가 자신의 리듬에 맞춰 여정을 이어가도록 돕습니다.

귀국 후에는 여행의 경험을 기록으로 이어갑니다. 이용 경험을 정리하고 리뷰를 자동으로 작성해, 여행의 마지막 과정까지 부담을 덜어줍니다. 우리가 지니야를 통해 만들고자 하는 것은 필요한 순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편안함입니다. 여행자가 자신의 선택에 더 확신을 갖고 눈앞의 경험에 더 깊이 몰입할 수 있도록, 지니야의 AI 컨시어지는 여행의 시작과 끝, 그 사이의 순간들을 함께합니다.

지니야 PC 웹 홈 화면

04

상품 등록부터 예약·정산까지 —
복잡한 여행 운영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다

온라인 여행 플랫폼의 실제 업무와 다양한 파트너의 서비스 방식을 반영한 어드민 설계

여행자가 마음에 드는 상품을 찾고 예약을 마치기까지, 서비스 뒤에서는 여러 운영 업무가 맞물려 움직입니다. 상품의 이용 조건을 정확하게 등록하고, 예약 상황에 대응하며, 결제 이후의 정산까지 이어가야 하나의 여행 경험이 완성됩니다. 우리는 이 과정이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지니야의 어드민을 설계했습니다. 여행자의 편리함과 파트너의 운영 방식을 함께 고려해, 상품 등록부터 검색, 예약, 정산으로 이어지는 업무의 흐름을 하나의 시스템에 담았습니다.

여행 상품을 운영하다 보면 같은 카테고리 안에서도 서로 다른 판매 방식을 만나게 됩니다. 이용권만 선택하면 되는 상품이 있는가 하면, 여러 옵션을 조합하거나 방문 날짜와 시간을 정해야 하는 상품도 있습니다. 이러한 차이를 담아낼 수 있도록 단일옵션형과 조합형, 각각에 날짜와 시간 입력을 결합한 형태까지 네 가지 등록 방식을 마련했습니다. 운영자는 상품에 맞는 유형을 선택해 옵션을 구성하고, 여행자가 예약할 때 확인해야 할 조건을 함께 정리할 수 있습니다.

방문 일정이 정해져 있는 상품이라면 현장의 운영 시간도 예약 조건에 반영되어야 합니다.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체험은 요일별로 반복되는 일정을 설정하고, 여러 날짜의 예약 시간대를 한 번에 등록하거나 특정 시간대만 개별적으로 추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여기에 예약 슬롯 자동 마감과 예약 신청일 제한을 더해 당일 예약이 어려운 상황에도 대응합니다. 헤어 디자이너처럼 담당자를 지정해야 하는 서비스에는 스태프 선택 기능을 적용했습니다. 상품을 등록하는 과정에서부터 실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갖추도록 한 것입니다.

LLM 기반의 상품 컨텐츠 운용 체계 적용

이렇게 구성한 상품을 해외 여행자에게 소개하려면 이용 조건과 안내 내용도 여러 언어로 준비되어야 합니다. 지니야는 LLM 기반 AI 번역을 상품 콘텐츠 등록 과정에 연결해, 운영자가 여러 언어의 콘텐츠를 번역하고 등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상품이 늘어날수록 함께 커지는 콘텐츠 준비의 부담을 덜고, 여행자가 필요한 정보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여러 언어로 준비된 정보가 여행자에게 닿으려면, 원하는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는 검색 경험도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자체 백엔드 기반의 통합 검색을 구축하고, 실시간 인덱싱 방식의 자동완성을 적용했습니다. 여행자가 검색어를 입력하는 동안 관련 키워드가 표시되어 탐색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같은 경험을 찾더라도 사용하는 언어와 표현은 다를 수 있기에, 검색 개념 사전에서 다국어 검색어와 유의어를 연결하고 가중치를 조정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실제 여행자가 어떤 표현을 사용하는지는 검색이 이루어진 뒤에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어드민에서는 검색 결과가 0건인 검색어를 확인하고, 관리자가 개념 사전에 바로 등록할 수 있습니다. 찾는 상품이 있어도 표현이 달라 검색으로 이어지지 않았던 경우를 살피고, 검색어의 연결 관계를 보완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추천 검색어 관리와 인기 검색어 순위도 함께 제공해 여행자의 관심을 확인하고, 운영자가 소개하고 싶은 상품과 경험을 탐색 과정에 연결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원하는 경험을 찾은 여행자가 예약을 진행하면, 운영의 중심은 상품 정보에서 개별 거래로 옮겨갑니다. 여러 국가의 이용자가 각기 다른 통화로 결제하는 환경에서는 금액뿐 아니라 거래 당시의 기준을 확인할 수 있어야 합니다. 지니야는 총 23개 통화의 결제 이력을 기반으로 예약을 관리하며, 결제 통화와 적용 환율을 당시 상태로 저장합니다. 플랫폼 환율과 결제대행사인 PG사의 환율을 대조할 수 있어, 두 기준 사이에서 발생하는 금액 차이와 손실도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예약을 접수한 뒤에는 파트너의 승인이나 여행자의 요청에 따라 필요한 처리가 달라집니다. 운영자는 부분 승인과 부분 환불을 처리하고, 여행자가 동의한 환불 정책의 이력을 확인하며 해당 예약에 맞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플랫폼 관리자는 전체 파트너사의 예약 현황을 살펴보다 승인이 지연되는 건에 직접 개입할 수 있습니다. 개별 파트너의 처리 상황을 플랫폼에서도 함께 확인하도록 해, 여행자가 기다리는 순간에 필요한 대응을 이어갈 수 있게 했습니다.

카테고리와 계약 조건을 반영한 복합 정산 체계

이러한 예약의 흐름은 결제 이후의 정산 관리로 이어집니다. PG사로부터 들어오는 정산 입금과 파트너사로 나가는 정산 송금 내역을 각각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어, 운영자는 실제 자금의 흐름까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다만 여행 상품은 카테고리와 계약에 따라 결제 시점, 수수료 기준, 정산 방식이 달라집니다. 지니야는 이 차이를 운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네 가지 기본 정산 유형을 마련하고, 카테고리별로 필요한 방식을 적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

전액 결제 상품에는 요율에 따른 정산을, 부분 선결제 상품에는 정액 기준의 정산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플랫폼에서 이용자 결제 없이 파트너가 수수료를 송금하는 방식과, 이용자가 예약금을 결제하되 별도의 파트너 정산은 발생하지 않는 방식도 지원합니다. 운영자는 카테고리별 기준 정책을 관리하면서 입점 파트너의 계약 요건에 따른 개별 조건을 반영할 수 있습니다. 서로 다른 사업 관계와 판매 방식을 수용하면서도, 각 거래에 어떤 기준이 적용되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파트너와의 계약이나 운영 정책이 바뀌면 이전 예약에 적용된 조건을 살펴봐야 하는 순간도 생깁니다. 이를 위해 정산 기준, 파트너사, 상품, 예약으로 이어지는 네 단계에 당시의 정보를 저장하는 스냅샷 구조를 적용했습니다. 현재의 설정과 개별 예약 당시의 조건을 구분해 확인하고, 변경 이력을 따라 거래의 기준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운영자가 과거의 처리 근거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은 다양한 정산 조건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됩니다.

상품의 특성을 등록하고, 여행자가 그 상품을 찾아 예약하며, 거래를 정산하는 과정은 서로 맞닿아 있습니다. 우리는 지니야의 어드민에서도 각 업무가 다음 단계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구현했습니다. 운영자가 필요한 정보와 적용 기준을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을 때, 파트너는 자신의 서비스에 집중하고 여행자는 더 안정적인 경험을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니야는 여행자가 마주하는 화면부터 그 경험을 뒷받침하는 운영 과정까지 세심하게 연결하며, 다양한 여행 서비스를 함께 담아낼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어갑니다.

05

AI를 중심으로 일하는 방식을 바꾸다
엘루오 AX 전환의 출발

지니야 개발에 사용한 AI 코딩 에이전트 작업 화면

AI로 만든 27만 라인의 소스코드

엘루오에게 지니야는 AI를 중심으로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AX 전환의 시험대였습니다. 여행자의 여정을 돕는 서비스를 만드는 과정에서, 우리 스스로도 기획과 디자인, 개발을 연결하는 새로운 방식을 경험하고자 했습니다. AI와 함께 어디까지 구현할 수 있는지, 다양한 업무와 복잡한 운영 조건을 갖춘 서비스도 완성할 수 있는지. 지니야는 이 질문들을 실제 제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확인하기 위해 시작한 도전이었습니다.

그 도전은 순수 코드 약 27만 라인 규모의 중대형 엔터프라이즈 서비스로 구체화되었습니다. 지니야의 서비스 구현을 위해 사람이 직접 작성한 코드는 단 한 줄도 없습니다. 서비스를 구성하는 코드는 전부 AI를 통해 생성했으며, 100% 바이브 코딩으로 제작했습니다. 엘루오는 이처럼 약 27만 라인 규모의 중대형 엔터프라이즈 서비스를 사람이 직접 코드를 작성하지 않고 구현한 지니야를 국내 첫 사례로 소개합니다.

이 규모를 이해하려면 여행자가 마주하는 화면과 그 뒤의 운영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지니야에는 여행 상품을 탐색하고 예약하는 사용자 경험부터 상품 등록, 다국어 콘텐츠 관리, 예약 승인과 환불, 검색 운영, 파트너 정산까지 다양한 업무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23개 통화의 결제 이력을 관리하고, 상품마다 다른 예약 조건과 파트너별 계약 기준을 반영해야 합니다. 여행자의 선택 하나가 예약과 결제, 운영자의 처리와 정산으로 이어지는 구조 전체가 구현의 대상이었습니다.

각 기능이 서로 영향을 주는 만큼, 실제 서비스에서는 그 연결 관계까지 고려해야 했습니다. 예약 조건이 달라지면 여행자가 선택할 수 있는 일정이 달라지고, 일부 금액을 환불하면 이후의 거래 처리에도 그 내용이 반영되어야 합니다. 계약이나 정산 정책이 바뀐 뒤에도 이전 예약에 어떤 조건이 적용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어야 합니다. 지니야는 이러한 업무의 맥락을 AI를 통한 구현 안에 담아야 했다는 점에서, 엘루오의 AX 전환을 구체적으로 시험할 수 있는 프로젝트였습니다.

사람과 AI를 연결하여 하나의 서비스로 만들어나가는 과정

복잡한 요구를 구현하는 과정에서는 우리가 AI에 무엇을 전달해야 하는지도 더욱 분명해졌습니다. 필요한 기능을 설명할 때 사용자의 목적과 운영자의 처리 방식, 예외 상황과 적용 기준까지 함께 정의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같은 ‘예약’이라는 말 안에도 날짜를 선택하는 방식, 승인이 필요한 시점, 취소가 가능한 조건처럼 여러 판단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가진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AI가 구현할 수 있는 요구사항으로 구체화하는 일이 개발 과정의 중요한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요구사항이 코드로 만들어진 뒤에는 그 결과가 의도한 경험으로 이어지는지 판단하는 일이 뒤따릅니다. 화면에 필요한 정보가 표시되는지, 사용자의 행동이 다음 단계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지, 운영 정책이 실제 기능에 반영되어 있는지를 살펴야 합니다. 이때 발견한 차이를 다시 구체적인 요청으로 전달하는 과정도 필요합니다. 코드를 생성하는 역할을 AI가 맡으면서, 사람에게는 무엇을 만들고 어떤 상태를 완성으로 볼 것인지 명확하게 정하는 책임이 주어졌습니다.

이러한 역할은 엘루오가 쌓아온 기획과 디자인의 경험과도 맞닿아 있습니다. 여행자가 낯선 서비스를 이해하는 방식, 예약 과정에서 망설이는 지점, 운영자가 복잡한 조건을 확인해야 하는 순간을 해석하는 일이 구현의 방향을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하나의 버튼이나 입력 항목을 만들 때도 그 기능이 필요한 이유와 사용되는 상황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지니야는 그동안 축적한 사용자 경험과 서비스 설계 역량을 AI와 함께 제품을 만드는 과정에 적용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AX 전환이 조직에 요구하는 변화도 구체적으로 드러났습니다. 기획에서 정한 정책은 AI가 구현할 수 있을 만큼 명확해야 하고, 디자인에 담긴 의도는 실제 동작과 연결되어야 하며, 구현 결과를 살펴보는 기준 역시 서로 공유되어야 합니다. 각 업무에서 내린 판단이 다음 단계에 전달될 때 서비스 전체의 방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지니야를 통해 엘루오는 AI와 함께 일하는 환경에서 역할과 책임을 어떻게 연결해야 하는지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약 27만 라인이라는 결과에는 이처럼 다양한 요구와 관계를 하나의 서비스로 구현한 범위가 담겨 있습니다. 상품의 특성에 따라 달라지는 옵션과 예약 시간대, 언어와 표현의 차이를 연결하는 자체 통합 검색, 여러 통화의 거래 이력, 카테고리와 계약에 따라 달라지는 복합 정산이 함께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정도의 업무 범위를 가진 서비스를 100% 바이브 코딩으로 제작했다는 점에서, 지니야는 AI를 활용한 개발이 중대형 서비스 구축으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구체적인 사례입니다.

엘루오가 국내 첫 사례로 제시하는 의미도 이 지점에 있습니다. 사람이 직접 작성한 서비스 코드 0줄, 순수 코드 약 27만 라인, 100% 바이브 코딩이라는 기록은 AI와 협업하는 개발 방식으로 어디까지 구현했는지를 보여줍니다. 동시에 앞으로 확인하고 다듬어야 할 과제도 구체화합니다. 기능이 추가되고 운영 조건이 달라지는 과정에서 어떤 정보를 유지해야 하는지, 결과를 어떤 기준으로 판단해야 하는지처럼 지속적인 서비스 운영을 위한 질문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지니야에서는 여행자에게 제공하는 AI 경험과 엘루오 내부의 AI 활용 경험이 함께 만들어졌습니다. 여행자는 AI 컨시어지를 통해 계획과 예약, 현지 경험에 필요한 도움을 받고, 엘루오는 그 서비스를 AI와 함께 구현하며 일하는 방식을 탐색했습니다. 사용자에게 어떤 가치를 제공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서비스의 설계로 이어지고, 그 설계를 실현하는 과정이 다시 조직의 AX 전환을 위한 경험으로 쌓였습니다. 지니야가 엘루오에게 갖는 의미는 이 두 변화가 하나의 프로젝트 안에서 이루어졌다는 데 있습니다.

우리는 지니야에서 얻은 경험을 앞으로 더 다양한 서비스와 업무에 연결하고자 합니다. 요구사항을 구체화하는 방법, 구현 결과를 판단하는 기준, 기획과 디자인의 의도를 AI에 전달하는 방식은 그 출발점이 될 수 있습니다. 사람이 직접 작성한 코드 없이 완성한 약 27만 라인의 서비스는 엘루오가 새로운 제작 방식에 도전한 결과이자, 다음 전환을 위한 기반입니다. 지니야를 통해 엘루오는 AI와 함께 서비스를 만들고 성장시키는 방법을 실제 프로젝트의 경험으로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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